北외무성 "한미훈련 중단·해명 전엔 남북 접촉 어려워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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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은 한미 연합지휘소훈련 첫날인 오늘(11일) 남측을 비난하는 외무성 국장 명의의 담화를 내고 한미훈련을 즉각 중단하거나 이에 관한 해명 등을 하기 전에는 남북 간 접촉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북한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국장은 담화에서 "군사연습을 아예 걷어치우든지, 군사연습을 한 데 대하여 하다못해 그럴싸한 변명이나 해명이라도 성의껏하기 전에는 남북 사이의 접촉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"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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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http://v.media.daum.net/v/20190811065554511 2019-08-11 06:55 [KBS]